큰놈이 정기휴가를 나왔지만 애비는 합세하지 못했다
집사람과 큰애, 작은애 세모자가 부안에 위치한 금구원 조각공원을 찾았다
그러나 나이가 있어서 있지 조각작품이라 하지만 벌거벗은 나신들을 보기에 민망했던지
눈길을 어디에 둘지 몰라 서둘러 나왔다는 집사람의 전언이다
아들놈하고 닮았죠?
세모자가 선 자리에 애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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