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fiber 2007. 10. 1. 09:07

(신선대에 계신 고조 묘)

 올 추석은 유난히 초라하다

한때 성묘객이 50여명을 거닐었던 집안이었는데....

먼 길 오고 가느랴 길에서 버려야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리고 하나 둘 고향의 비빌 언덕이 사라지는 것도 한 요인이리라

 (고조 묘)

 (지난 봄 아버님이 묻힌 곳)

 (고향 선산에서 제일 큰 어른인 경字덕字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