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goldenfiber 2008. 10. 28. 23:07

 

 이곳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은 1896년 프랑스 신부인 임가밀로 신부님이 설립한 102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지이다

행정구역상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성당은 예전에는 장호원 성당이라고 불렀고 성모님께 봉헌된 성당으로 이름나 있다.

 

또한 성모님과 관련된 수 많은 신비가 있는 곳이요. 수많은 사제와 수도자가 배출된 신앙의 못자리이기도 한 이 곳은

한국 최초의 성체대회가 열린 곳이다

 

성당을 중심으로 박물관과 성모광장, 묵주기도 20현의, 산상 십자가의 길 14처,  산상 십자가 등 신자들이 마음을 가다듬을 곳이

요소요소에 있어 성당을 찾은 많은 신자와 비신자들에게 옷깃을 여미게 한다

 따라서 이 곳은 2006년 10월 지역의 사목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산실, 역사에 드러난 성모님을 통한 하느님 은총의 여러 표징들,

오랜 세월 꾸준히 증가하는 많은 신자 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순례를 숙고한 끝에 '매괴성모순례지'로 공식 승인 선포하였다

 

 

 

 

 

 

 

 매괴 성모님은 루르드에서 제작하여 1930년 안치된 이래 한국전쟁 때 인민군의 총격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건재하다

지금도 당시 온 몸에 총상을 입은 흔적이 일곱 곳이나 뚜렸하다

 초대 본당신부였던 임가밀로 신부

 영성의 집에서 바라다 본 본당

 

 

 

 성체강복하는 임가밀로 신부님과 산상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