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부언
전주신시가지 독자투고
goldenfiber
2011. 9. 10. 16:35
필자가 제공한 사진이 전라일보에 실렸다
2002년 전주 서부 신시가지가 개발된이후 신시가지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기 침체의 탓인지 가속도는 붙지 않지만 허허벌판이었던 이 곳에 도청을 비롯한 경찰청, 전북우정청, 선거관리위원회, 지방노동청 등등 관공서는 물론이고 각종 상가와
원룸이 공백을 메우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원룸 건축붐 때문에 신도시 도시 형성이 잘못되어 간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를 뚜렷히 제재할 방법도 없는 듯 하다
이러니 구 도심권에 있던 원룸 이용자들이 신시가지등으로 빠져 나오면서 구도심의 공백을 더더욱 키우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2년간격으로 이 곳을 촬영해 온 필자는 한해 한해 바뀌는 서부 신시가지의 변모하는 모습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격년주기로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전주 서부 신시가지의 변모하는 모습과 발전상을 기록으로 간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