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세비아(에스파냐)

goldenfiber 2012. 4. 10. 22:52

 

 세비아는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자치지방 세비아주의 주도(州都)이다

옛 이름은 히스팔리스이다. 로마시대에는 지방 중심지로 번창하고, 그 뒤 서 고트(5~8세기)무어(8~13세기)의 지배를 받았고

12세기에는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모은 알카사르 궁전, 히랄다의 탑 등이 건조되었다.

1248년 페르난도 3세에 의해 다시 에스파냐에 속했고 15세기 말에는 신대푹무역의 기지로서 전성기를 맞아 에스파냐 최대의 성당과 대학 등이 설치 되었다

이슬람풍의 거리 모습과 건물, 성주간의 그리스도 전례와 투우 등 관광적 요소가 풍부하다

 (황금의 탑)

 (스페인 광장)

세비아의 스페인 광장은 본래 만국박람회를 위해 전시공간으로 건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는 정부청사가 들어 서 있다.

광장은 반원의 형태로 둘러싸여잔 거대한 건물이 있으며 아래부분은 여러칸으로 분류되어 스페인 모든 도시의 지도와 특색이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스페인은 워낙 도시도 많고 큰 나라이기 때문에 이것은 반원의 형태로 거대한 에스파냐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때마침 국내 모 자동차 신차 광고를 찍고 있었다)

 (콜로브스 기념 탑)

 (산타 크로즈 - 일명 유대인 거리)

난간이 우리네 행랑채 지방과 같다

Brrio Santa Cruz는 구불구불한 좁을 골목이 벌집처럼 엮어 곳곳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바가 있고

오렌지 나무가 자라는 광자잉 있는 세비아의 매력적인 구역이다.

 

 

 (세비아 대성당)

 

 

 (세비아 대성당에서 바라 본 세비아 시가지)

 (세비아에서 항구도시 타리파로 가는 길)

지중해의 바다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기가 활발하게 설치되어 있다.

 (타리파 여객 터미널 - 수많은 전흔이 묻어 나고 있다)

 (모로코 선상 입국 심사)

에스파냐 타리파에서 출국하여 모로코 탕헤르로 입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