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이스탄불-톱카프궁전
goldenfiber
2012. 10. 9. 00:31
오스만 제국 당시의 영토는 터키뿐만 아니라 그리스 등 유럽은 물론 아시아의 이라크, 시리아 등과 현재의 중동의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리비아 , 튀니지아,
알제리까지 그 영역을 화장 했었다
톱카프 궁전은
보스포러스 해협의 높고 평평한 곳에 위치한 7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궁전으로
1453년 오스만 제국 의 술탄인 마호멧이 당시 로마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고 이름을 바꾸어 이스탄불이라 부르면서 처음 건설되었다
그후 4세기 동안 꾸준히 그 규모를 확장시켜 왔으며 그 결과 오늘날 이 곳은 15 ~ 19세기 초가지의 오스만 건축양식의 변화된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역대 오스만 제국의 술탄 군왕들이 대대로 거쳐 했던 궁전이다
배치는 궁전 건물과 대정원, 소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세 대륙을 정복한 술탄이 전리품과 진상품을 모으던 곳으로
현재는 이를 활용한 당시 복색과 보석들, 전장 무기, 성물들을 보관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마르마라 해와 보스포로스 해협, 골든 혼을 끼고 절벽에 만들어진 톱카프의 전망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톱카프 궁전은 500년간 유럽을 호형했던 오스만 제국의 사령부로 술탄 메흐멧 2세가 이스탄불을 점령한 이후 1856년 보스포로스 해변가의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동해 갈때 까지 380년 간 유럽 정치의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