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풍경 등)
해금강(2)
goldenfiber
2013. 7. 4. 21:13
사자 바위
십자동굴의 기기함과 십자동굴을 빠져 나오는 선장의 향해 기술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남해의 해금강은 방문할때마다 새롭고 기이하다
수천년의 세월속에 비바람과 해풍, 거친 파도를 견디며 자신을 지켜 온 바위 섬
그래도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
남해의 파도가 해금강을 쉽게 접근할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억센 경상도 사투리 선장의 해금강에 얽힌 사연을 설명 들으며 발길을 외도로 향한다.
거제 해금강은 해금강마을에서 약 500m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두개의 큰 섬으로 연접한 해금강은 1971년 명승 2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칡뿌리가 뻗어 내린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갈도이지만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