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릭2
goldenfiber
2015. 8. 9. 23:09
중앙로 스트라둔
스폰자 궁전 앞 광장 중앙에 중세기의 전설 기사인 올란도의 동상이 있다
올란도 동상의 칼을 쥔 손에서부터 팔꿈치까지의 길이는 이곳 표준 길이 단위인 1엘로 사용했다. 1엘은 51.2cm이다
스폰자 궁전, 한때 두브로브릭 공화국 정부 역할을 했으며 지식인들이 모여 학문을 발전시켰던 곳이다. 지금은 시 문서 보관소로 쓰이고 있다.
성 블라이세 성당, 성 블라이세는 두브로브릭의 수호성이자 자유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동상은 주교차림으로 왼손에는 도시 모형을 들고 있고, 공화국 깃발은 성 블라이세의 약자인 S.B 이다
대성당은 두브로브릭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
7세기에 비잔틴 양식이 있었고 12세기에는 로마네스크, 18세기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세워졌다.
역사적 유물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 백 파이프를 앞세우고 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