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goldenfiber 2015. 12. 31. 23:58

 

 

 

 

 

 

 

 

 

 

 

불당 1층 벽에는 부처님의 생애가 석조가 구성되어 있다.

 

 

 

 

 

 

 

영광 법성포는 마라난타 존자게서 중국 동진에서 해로를 통해 백제에 입국할 때 최초로 당도하여 불교를 전하였던 곳인데 그대가 서기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이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다

그후 '성인이 불법을 들여 온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명확히 하여 오늘날 법성포(法聖浦)라 불리게 되었다.

 

더군다나 영광군은

백제침류왕 원년(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례하면서 맨 처음 지은 도량인 불갑사가 있고

원불교 발상지인 이곳은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탄생하여 성장 구도의 과정을 거쳐 대각이라는 종교적 체험을 이른 영산성지가 있다

또 기독교 순교지와 천주교 순교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종교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