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월정교와 교촌마을
goldenfiber
2021. 10. 31. 13:32
월정교는 경덕왕 19년(760)에 건립된다리로 월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천의 남북쪽을연결하여 남산과 왕궁을 잇는 교통로이자 화려한 왕궁의 다리였다.
2009년 길이 66m, 폭 9m, 높이 8m 규모로 복원되어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야경이 일품이다.
인근의 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682년)때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곳이로 고려시대 향학, 조선시대 향교로 이어졌다. 이마을에는 노블레스 오블라주의 실천으로 유명한 '경주 최부자자택'이 있는 곳이다. 9개 진사 12대 만석을 이어오며 400년에 걸쳐 어려운 백성을 구휼하고. 나라를 위한 항일 구국운동을 하며 백성을 일개우는 교육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