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부언

믿음

goldenfiber 2006. 5. 16. 08:30

 

가장 큰 시련


가장 큰 시련이
가장 깊은 믿음을 키운다.
살다보면 갑자기 발밑이 꺼지는 것 같은
절망을 경험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거나
사랑하는 이가 죽는 것 같은 깊은 상처를 입을 때,
한 순간 절망의 심연에 빠지는 것이다.
절망에 빠지면 사람들은 사랑을 부정하고,
이 세상에서 철저하게 자기 혼자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샤론 샐즈버그의《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부터 믿어라》중에서 -


* 가장 큰 시련,
가장 힘든 고통의 시간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그 시련과 절망의 시간이
오히려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의 의미와 방향을 보다 더 선명히 깨닫게 되고
더러는 못 듣던 신의 음성을 듣게 되는, 그래서
보통의 존재에서 특별한 존재로 다시금
태어나는 축복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객불평, 왜 고마운 선물인가?
고객의 불평불만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쓴소리는 통증과 같다.
암이 두려운 이유는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불만을 터뜨리는 고객은 우리 조직의 부족한 점이
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경고해 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 백수경, 인제대 백병원 재단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