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을 찾는 날씨는 변덕이 심하더구요
전주는 전혀 감이 없었는데 정읍을 지나자 하늘을 어두워지고 하얀 솜들이 한 없이 날리더군요
장성까지는 상황이 유지되다가 광주에 들리니 다시 맑았졌다가
나주에 이르자 또 다시 우릴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엄숙한 성당 분위기에 맞게 눈이 내리니 운치가 더 해 성지순례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가족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지와 홍주성 (0) | 2009.03.08 |
---|---|
곡성 (0) | 2009.01.17 |
현충사 (0) | 2009.01.10 |
성지에서(해미순교성지, 공세리성지 성당) (0) | 2009.01.04 |
세상을 다시 태어난 날 (0) | 2008.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