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를 집전하신 이병호 빈체시오 주교님과 함께)
주님을 안지 2년여, 주님을 만난지 1년 6개월의 세월, 이제 온전한 주님의 자식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이제 가슴 가운데에 뜨거운 성령님을 모시고 영원히 살아 갈 것입니다
(성모동산 앞에서)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성령이 내 안에 오시네
내 안에 어둠 몰아내시고 새 빛과 새 힘을 주시네
내 맘에 기쁨이 넘치오니 천지가 함께 춤추도다
사랑이신 주님 모시오니 하늘나라 여기에 있네
- 이병호 빈체시오 주교님 작사-
* 견진성사 : 성세성사를 받은 신자에게 성령과 그의 선물을 주어 신앙을 성숙시키고 증거케 하는 성사로서
견진성사의 효과는 성세를 완성시키고 (신앙선포의 성령칠은을 받게 하며) 인호를 남긴다는 점이며
이는 마치 그리스도가 죽음과 부활로 이룩한 구원을 성령이 강림함으로써 구원의 결실을 내고
거룩하게 하는 관계와 같다. 즉, 견진성사는 성숙한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교회의 완전한 구성원이 되게 하는 것이다 (카톨릭 정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