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동굴1(단양)

 

 

 

 

 

도담 삼봉

 

 

 

 

 

 

 

 

고수동굴은

충북 단야에 위치한 5억년의 연륜을 가지고 생성된 길이 1,700m의 석회동굴이다

동굴입구 내부에서 구석기시대의 타제석기가 발견되어 선사시대의 주거지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종유석의 성장속도는 1년에 약 0.2mm정도이며 천정에서 늘어진 종유석은 밀림지대를 방불케 한다

특히, 지금 막 생성하고 있는 듯한 원색 그대로의 모습을 살아 숨쉬는 자연동굴로서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주요 볼거리는 배학당, 사자바위, 천지창조, 황금주, 도담삼종 등이 있으며 동굴내에는 약 24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더구나 아직도 미 개척된 동굴이 존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찾게 하고 있다.

 

요소요소마다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종유석은 그간의 역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천연기념물이라는 보존가치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하되 다양한 보존대책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