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모양의 바위들, 파샤바 골짜기 일명 수도사의 골짜기라고도 한다.
본래 같은 높이였고 화산활동이 있으면서 화산재가 쌓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 남아 있는 곳은 단단하여 현재의 모양을 하고 있는 응회암이고
그 나머지는 사암으로 비 바람의 풍화 작용에 의해서 다 깍이면서 오늘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꼴깔모양은 화산재가 굳으면서 모자처럼 바위 위에 얻어진 것 처럼 보인다
바위 곳곳에 사람들이 살았음을 나타내는 방 같은 공간이 있다.
실제 들어 가 보면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사람들이 거주했음을 여기저기에서 알 수 있다.
바위 속 공간에서 밖을 바라다 본 광경
카파도키아
터기의 수도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30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카파도키아
마치 동화 속에서 볼 수 있음직한 갖가지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가득하다
미국 브라이스 캐년과는 또 다른 장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장관을 이 곳에서는 볼 수 있다.
원뿔을 엎어 놓은 듯한 용암층 바위 속에 이 곳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종교를 지키면서 믿음과 삶의 터전을 일구어 왔다.
비록 자연적으로 보면 불모지이지만
관광자원으로써는 복 받은 땅이 카파도키아가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호박을 먹기위해 호박을 재배 하지만 이 곳은 호박씨를 먹기위해 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일명 '호박씨 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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