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첩
다음 달이면
출가를 해야 할 작은 아이와 추억만들기를 하고 있다.
스스로 갈 길을 택한 일이지만
사내라면 한번쯤 가야 할 곳이기에
걱정은 되지만 기꺼이 보내 줄거다
몸 건강히 복무 잘 마치고 돌아 오길 기도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