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용사 묘
용두 돈대
광성보
조선시대 광해군이 헐어진 데를 고쳐 쌓고 효종 9년(1658년)에 광성보를 설치하였다.
광ㄷ성보는 신미양요 때 가장 격렬했던 격전지이다
1871년 미국의 로저스가 통상을 요구하면서 아세아함대를 이끌고 1,230명의 병력으로 침략하자 상륙부대가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후 광성보에 이르러 싸웠다.
서해를 따라 한강으로 통하는 이 곳 해협같은 물길은 맨처음 초지진을 거쳐야 하고
다음 덕진진을 거쳐 손돌목돈대, 용두돈대, 광성돈대가 있는 이곳 광성보를 거쳐야만 한다
물론 이후에도 오두돈대, 화도돈대, 용당돈대, 좌강돈대, 갑곶돈대를 거쳐야 하지만
지형적으로 적을 저지하기에 가장 중요한 위치인 이 곳 광성보에서의 저지선은 매우 강렬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