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 박물관
1925년 상주역 개설 기념으로 개최된 조선팔도 전국 자전거 대회는 민족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 대회에서 당대 조선최고의 사이클 선수인엄복동 선수가 우승하고 상주출신 박상헌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자
이 자리에 함께한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 영향으로 상주에서는 자전거타기 붐이 조성되었고, 자전거 보급율 또한 높았다
2002. 10 전국최초로 상주자전거 박물관을 개관하였고 2010. 10 상주시 용마로 415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다.
이 곳에는 어린이 자전가부터 세계 각국의 이색자전거, 클래식자전거는물론
역대 자전거역사를 볼 수 있는 시대상황에 따른 자전거 변천사 등을 실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