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월의 신록은 참으로 벅차다.
채 엽록소가 완전치 않은 지금의 모습이 순수하고 포근하다.
집 사람 생일에 맞춰 떠난 여행이지만 이 곳은 지금부터 31년 전 집사람과 신혼여행 와 기념 촬영했던 곳이다
유성관광호텔에서 1박, 속리산에서 1박으로 신혼 여행을 마쳐야 했던 준비성 없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