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건물과 시계탑, 그리고 과거 법원건물
기원전 3C부터 형성된 도시로 로마시대 때는 항구도시였다
13~15세기 중세에 베네치아 지배를 받았으며 당시 섬 외곽을 성벽으로 쌓아 요새화한 성곽도시가 되었다.
내륙과 치오브 섬 사이에 자리잡은 작은 섬 트로키르는
계속된 여러나라의 지배를 받으며 헬레니즘,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된 작은 섬 도시였다.
이런 다양한 문화적 자산과 중세거리 등이 잘 보존되어 도시전체가 199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내륙에서 섬으로 들어 가는 다리, 좁기는 하지만 건너지 않고서는 트로기르를 점할 수 없다
17C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축조된 북문, 성문 위에는 이 도시의 수호성인인 이반 오르시니 조각상이 우뚝 서 있다
성당 종탑에서 바라 본 트로기르의 동서남북
이브 파블로바 광장(요한 바오로 2세 광장)에 위치한 시청사, 15C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남아 있다.
성당 맞은 편, 시계탑, 당초 항해하는 사람들의 수호성인 성 세바스찬을 위한 교회였다
위에는 부조는 성경을 들고 있는 예수상이고 아래부조는 성 세바스찬 상이다.
지금은 1991년 내전당시 희생된 사람들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과거 재판장이었던 곳, 날개위에 서 있으며 왼쪽에는 저울이 들려져 있다. 헬레니즘 양식이란다
광장을 향한 벽에는 크로아티아 조각가 이반 메스트로비치 작품으로
크로아티아 주교 페트루 베리슬라비츠(PETRU BERISLAVICU) 부조로 주교는 후에 성인으로 추앙되었다.
로렌스 성당
현재는 초등학교로 활용되고 있는 옛 건물
베네치아 시대때 축성된 케메를렌고 요새
트로기르에서 치오브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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