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첩
한달만에 만남두살박이가 할비의 존재를 아는 것이 신기하다아마 물보다 피가 진하기 때문 아닐까작은아빠 집들이에 연 이틀 온 가족이 상봉하는 기회가 손주와 할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할비 할비'손을 내밀며 손을 잡잔다아파트새단지 놀이터가 모두 울손주의 전유물이 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