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선족들이 살고 있는 연변 자치주
아직은 자연이 더 살아 있는 곳이라 해야 정확한 표현이다
그건 조선족들이 아직도 인공적인 삶보다는
자연 속에 푹 파묻혀 자연과 더불러 살라 가기 때문이다.
비롯 사는 모습이 나 어릴적 60-70년대를 회상케 하눈
다소 불편을 겪는 삶이라 할지라도
거기에는 요즘 찾아 볼 수 없는 인간애와 가족애가 살아 숨쉬고 있다.
조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탐내지 않고
언젠가 조국과 같이 우리도 잘 살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하루를 영위한다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는
정책이 없다는 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지만
중국속에 한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때가 되 않았는가
연변의 조선족 주택
백두산 천지
눈물젖은 두만강, 멀리 두만강 철교가 보인다 (겁나기 큰지 알았더니...)
용정에 있는 민족의 인재들을 배출한 대성중학교의 흔적
백두산 가는 도중의 휴게소 화장실(화장실 문이 없는 게 특징이다)
연변자치주 조선족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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