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고창읍성은 복을 가져다 준다는 답성놀이가 유명하다

 

 성내

 

 동문- 등양루

 

 

 

 객사

 

 

 노송과 죽림

 

 

 향청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牟暘城)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성의 둘레가 1,684m, 높이 4~6m,

면적은 165,858평방미터로 동.서.북문 3개소의 옹성과 6개소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밖의 해자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등 22동의 조선시대 관아가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고

윤달에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3회 돌면 무병장수한다하여 부녀자들의 답성놀이 풍속이 남아 있다

특히, 이곳도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의 자취가 남아

성내에 고창여자중학교를 건립 유지 해 왔던 것을 1986년 성밖으로 이전하여 원 모습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