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하나의 365일을 마감 짓고
또 하나의 365일을 시작하는 순간
늘 그렇듯
올 세밑과 새해 벽두에는
자신을 다듬고 다짐해 본다
지난 365일이 소처럼 우직하게 살아 왔다면
앞으로 365일은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살아 가야한다
60년만에 찾아 온 흰 호랑이
그를 맞기 위해 온 땅에
하얀 카펫을 깔았다
어두운 기운
검은 구름
경제 한파를 걷어내기 위해
(새해 아침 모악산 정상에서, 좌측 세번째가 본인)
새해 첫날
하나의 365일을 마감 짓고
또 하나의 365일을 시작하는 순간
늘 그렇듯
올 세밑과 새해 벽두에는
자신을 다듬고 다짐해 본다
지난 365일이 소처럼 우직하게 살아 왔다면
앞으로 365일은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살아 가야한다
60년만에 찾아 온 흰 호랑이
그를 맞기 위해 온 땅에
하얀 카펫을 깔았다
어두운 기운
검은 구름
경제 한파를 걷어내기 위해
(새해 아침 모악산 정상에서, 좌측 세번째가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