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4(동물 등)

화엄사, 길 고양이 삼형제

goldenfiber 2012. 6.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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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입구 기념품 가게에 살고 있는 길 고양이 삼형제

 

야윈 모습에 눈꼽은 가득하다

바깥 구경과 햇볕을 받기 위해 밖에 나와

수없이 오가는 관광객들을 측은하게 맞이하고 있다.

'우리 엄마는 언제나 오려나?'

 

귀엽기만 한 고양이 삼형제

옷은 각각 골골이 호랑이 무늬로 곱게도 입었다

 

연신 눌러대는 샤터소리가 걸리는 듯 한번씩 노려보면서 반응하던 아이들은

촬영 도중에 어미의 부르는 소리가 나자 쏜살같이 달려 간다

그리곤 어디로 갔는지 .... 

 

앞으로 이 아이들이

길 고양이가 아닌

사람의 품에 안겨 살아가길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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