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2013년 여름
격포해수욕장 바로 옆, 인간의 접근을 불허하는 곳에 갈매기들이 때를 지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아니 해수욕이라기보다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비상과 착륙, 모래사장을 거닐며 그들도 사랑을 나누고 우정을 나눴으리라
좀더 가까이 다가서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지만
그래도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런 일이다
대명 변산콘도 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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