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모스크는
오스만 시대에 지어진 직경 27.5m, 높이 43m에 다다르는 술탄마호멧 모스크로써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의 것으로 히포드롬광장을 사이로 맞은 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1616년 7년간의 기간을 거쳐 건설되었으며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사원이다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블루 모스코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는데 돔의 200개가 넘는 조그만 창은
스테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있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낮에 보는 모습과 저녁 야경에 보는 모스크는 사뭇 다른 정감을 주고 있다.
이슬람의 중요 종교행사와 집회 등의 공식행사를 치루는 곳으로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공식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이슬람 사원 안은 일반 불교나 카톨릭이나 개신교와 달리 별도로 어떤 믿음의 상징인 성물을 해 놓거나 관련 벽화가 없는 점이 색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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