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goldenfiber 2015. 12. 27. 21:26

 

 

 

 

 

 

 

 

 

태백산맥 원고

 

소설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소화의 집

벌교읍내를 촬영했으나 때마침 내린 역광으로 ...

 

 

'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였던 전남 보성군 벌교읍이 내려다 보이 곳에 세워져 있다.

 

소설 태백산맥은 여순사건이 있었던 1948년 늦가을 벌교 포구를 배경으로 제석산 자락에 자리잡은 현부자네 제각 부근에서부터 시작하여

빨치산 토벌작전이 끝나가던 1953년 늦은 가을 어느 날까지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픈 과거를 반추해 내고 있다.

 

소설을 쓰기 위해 당시 상황에 대한 철저하게 자료조사를 했던 조정래는

1983년부터 1989년가지 6년간 집필을 마쳤으나

이 태백산맥 소설 때문에 국가 보안법 위반혐의로 고발까지 당했었다

 

이제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로, 작가로 자리잡고 있으며

소설 '아리랑'의 주 무대였던 김제시에도 '아리랑 문학관'이 자리잡고 있다.

 

벌교에 간 김에 꼬막정식을 맛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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