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지금

동학농민혁명, 그 흔적을 찾아서(3)

goldenfiber 2021. 5. 24. 12:03

태인 피향정에 과거 지방관리들의 비석들이 서 있다.

주로 선정비와 영세불망비가 주류인데

그중 맨 좌측에 고부백성의 원성을 샀던 고부군수 조병갑이 세운 그의 부친 조규순(전 태인현감) 영세불망비도 자리잡고 있다.

 

뒷면에는 계사 2월(1893. 2) 자 병갑 이고부군수건각개견 이라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