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초+고부중 통합운영학교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인구감소, 저출생은시골학교의 공통적인 고민이자 과제이다.고부초등학교는 130년이 다 되어가는 역사가 무색하게 전교생 27명, 고부중은 15명이다.차제에 계속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운영하여 적정규모 학교로 육성키 위한 것에 주민의 뜻을 모으고 있다지역 맞춤형 교육과 거점학교 육성으로 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각고의 눈물어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학부모 설명회에 이어 주민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고부초 이전 문제가 해결되면 고부관아 복원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로선 큰 산을 하나 넘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