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일기21(설국) 경덕재에 올 겨울으로 처음으로 백설의 꽃단장이 있었다 말 그대로 설국 늘 푸르고 늘 흙빛이 완연했던 곳이 한살을 더 먹으려고 꽃단장은 한 것이다 앞 정자나무도 하얗고 옆 장독대도 눈사람을 하고 있다 웃음 꽃이 피었던 야외 탁자에도 백설기 떡으로 야외 먹거리를 장식하고 있다 .. 고향은 지금 201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