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동백으로 문 열고
매화로 봄 부른다
섬진강에서 일은 바람
골골이 타 올라
연분홍 꽃단장
북향 길나서
3월이라고
꽃샘추위 못 오리 없건 만은
한번 시작한
바람 난 꽃소식
뒤 돌아 갈 생각조차 않는다.
'시집-1그리운고향 지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진강의 봄(80) (0) | 2009.02.16 |
---|---|
춤추는 나무(79) (0) | 2009.02.13 |
숭례문(77) (0) | 2009.02.06 |
광안리에서(76) (0) | 2009.02.04 |
온 고을(75) (0) | 2009.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