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에 벚꽃이 만발하고 있다.
구례에서 화계장터를 지나 하동까지, 건너편도 광양까지 가는 길이 하얀 물결로 물 들이고 있다
차량인파로 더 이상 진입은 포기했다. 황사가 근래 들어 가장 심하던 날이었지만 경제도, 황사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바람이 불자 벚꽃잎이 날라다니는 것이 마치 눈이 내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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