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해 독일 마을

goldenfiber 2010. 3. 13. 13:06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마을

 

 

 

 

 

 

 

 마을이 추가로 조성중에 있다

하지만 언론에 공개된 이후 관광명소로 이름나 주말이면 몰려 든 사람으로,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구나 이웃에 있는 해오름 예술촌, 원에예술촌 등과 연계한 관광객들의 방문은 새로운 남해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독일로 건너가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0,000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동을 지을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지금은 29동 정도가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교포들이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인 물미해안도로와 더불어 모든 사업이 완공되는 2005년 부터는 남해 보물섬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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