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바로셀로나 대성당(에스파냐 바로셀로나)

goldenfiber 2012. 3. 28. 21:57

 

본 성당은 영역하면 Catheda 0f the Holdy crossand saint Eula로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어있다. 

성당의 역사는 2,000년 전부터 시작된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로마시대 343년에 같은 자리에 작은 성당에서 출발하였으나 985년 이베리아반도을 점령한 무어인들에게 성당은 파괴되었다.

그 뒤 1046년과 11058년 다시 카톨릭 교회가 들어서고 1257년 로마네스크 형식의 소성당이 건축되었으며, 1268년 산타루치아 소성당을 증축하였다

 

 

1298년 고딕형식의 거대한 성당이 들어서 1460년 메인건물이 준공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1386년에서 1393년 사이에 건축된 성당자체의 길이는 93m 가로 40m이었고

또한 팔각형 시계탑은 50m이고, 1408년에 설계된 성당 정문 탑은 70m로 500년후인 1913년에 준공되었다

 

 

 

 

 

 

 

고대 성당을 방문하면 우선 웅장함에 놀라고, 장엄하고 엄숙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본 성당은 바로셀로나 수호성녀'산타 에우라리아'의 묘가 지하에 모셔져 있어 산타 에우라리아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구나 로마시대 유적과 함께 보존되고 있어 성심과 함께 고대 유적을 엿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유럽 성당 대부분 그렇듯 이 곳 성당도 우리나라 소재 성당과 달리 제대 뒤로 사람들이 통행 할 수 있는 길이 있고

이 통로 곳곳에 기도할 수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