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1월의 제주

goldenfiber 2006. 11. 11. 15:26

제주로 출발하는 날

육지도 제주도 첫눈이 내려 언론에서 야단이었다

따뜻한 나라 제주도

하지만 제주의 해풍은 여전히 쌀쌀 맞았다  

 

그렇지만 11월의 제주는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그리고 심신이 지친 우리 일행을 확 트인 바다와 한라산이 감싸 안았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쉽게 생각하는 이지적인 정복욕에 제주도 자연은 단호이 거부하고 있었다

 주상절리

 

 

 외돌개

 선상에서 본 우도

 

 

 철도 아닌데 철쭉과 동백이 활짝피어 있다

 

 제주 녹차 밭

 사랑의 열매

 

소철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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