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스 수도원(포르투갈 리스본)

 

 

 

 

 

 

 

 

 

 

(예전에 수도자들의 식당이었다)

 

 

 

(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는 홀)

 

 

 

 

(옆구리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예수님)

(우는 듯한 성모 상이 이색적이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벨렘지구에 위치한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포르투갈을 해양국가로 이끈 엔리케 왕자를 기념하기 위해 마누엘 왕이 건축한 것으로

1502년부터 1672년까지 장장 170년의 대 공사 끝에 일궈낸 건축물로 총 길이 300미터에 달하고 있으며

마누엘 양식의 화려하고 장엄한 건축물로 이 곳에서 특히 수도원 안뜰의 2층 회랑은 아치와 기둥, 벽을 장식한 섬세한 조각이 매우 아름답다.

 

마누엘 양식은 바다와 연관된 로프를 꼰듯한 기둥모습과 산호, 조개모양, 나침반등을 소재로 건축되었으며

이웃 벨렘 탑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