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지금

영원(永元) 길거리 문화제

goldenfiber 2008. 11. 16. 22:01

 

 작은 시골면 소재지에서 길거리 문화제가 열렸다

지역 출신들이 모여서 시, 그림, 서예, 사진, 공예, 저서 전시행사가 치뤄졌고

면사무소 마당에서 있는 끼, 없는 끼 지역 출신들이 다 모아 전통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이틀째 되는 날, 지역출신 시인들이 모여 간간히 바이올린 연주등 공연을 곁들이며 시 낭송회을 가져

면단위 축제로서는 한층 격을 높혔다.

 

 

 

 그리소 파출소 담벽에 어린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학교 담벽에는 지역 출신 시인들이 출품한 작품을 도자기로 구워 거는 시화전이 열렸다 

 

 

 

 

 

 면사무소 2층에는 사진과 그림, 공예등의 작품 전시가 있었다(본인의 사진 작품)

 초등 동창, 서울 거주 조청수 화가의 유화(빈의자)

 김금숙 공예가 작품들(김금례 동창의 동생)

 

 

 제2군단장인 정승조 장군도 멀리서 사진으로 축하를 하였다 

 

 우체국장인 이승향님의 작품들

 

 

 그리고 지역 출신들의 서예작품들 

 메타세콰이어 길 양편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우리 동네의 역사는?

 겨울 길목에 얼은 손을 녹이는 찻집

 품격있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그리고 지역  출신 백원기 가수(영원초 34회)의 마지막 장식으로 길거리 문화제는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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