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지금

정읍 산외, 수해복구 이틀째 참여

goldenfiber 2011. 8. 16. 21:47

 

 산외초등학교 운동장이 피난처처럼 빨래로 가득하다 

 마을쓰레기 및 하수구 개설 작업 참여

 

 휩쓸려 내려 온 각종 돌 등을 마을에서 걷어 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침수로 내 놓았던 살림살이 정리에 한몫

 초토화된 고추 밭, 우선 쇠막대라도 걷어 내야 했다

 

 마을 곳곳에 아직도 쓰레기와 토사, 폐기된 살림살이로 가득하다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로 시간이 가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산외면 현장이지만 아직도 수마가 할뀌고 간 상처가 마을 곳곳에 가득하다

우선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쓰레기를 실어내고, 앞으로 있을 호우에 대비하여 제방등 응급 복구가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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