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4(동물 등)

은비1701

goldenfiber 2017. 1. 12. 08:51







우리와 생활한지 벌써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집에 올때보다 몸집은 다소 커짓 듯 합니다만 아직도 얘기 같습니다

애정 표현으로 벌러덩 누워 배를 내밀고 쓰다듬어 달라고 하기도 하고

둥그런 두 눈을 깜짝 깜짝이며 잉크를 하기도 합니다만 아직도 까칠한 그 성격은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쁘다고 쓰다듬어 주어도 그 정도 모르고 사정없이 무는 통해 엄마한테 가끔 혼납니다.

그래도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제일 반기는 것은 우리 은비라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주 보듬어 주기도 합니다


끙끙거리며 새벽 잠을 깨우는 것이 조금은 귀찮기는 하지만요 귀여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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