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잔둥에서 본 변산, 가다리 쪽
앞산
8월 보름달
어릴적 추억이 묻어나던 곳 고향 땅입니다
앞잔둥은 어릴적 우리가 동네 앞에 있는 앞산을 오르거나 신선대를 오를려면 당연 거쳐야 할 곳이자
이곳에서 보면 멀리 황금물결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네 어귀에서 본 앞산은 어릴적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꿈을 키워준 곳입니다
한때 석산개발로 온 동네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 세웠던 곳이기도 한 이 앞산은
지금은 그 외모가 많이 작아 진듯 합니다
그리고 집뒤 선산에 조상들이 잠들어 있고 이곳이 바로 본인의 블로그 이름인 '서당봉'입니다
왜 서당봉인지는 아직 자료를 찾지 못했지만 추측컨데 당시 청장년을 가르치는 그 옛날의
학교 였던 서당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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